루페틱한 Dearest♥ ::

후지모토 미키가 곧 결혼합니다

그리고 저는 지금, 미치도록 동요하고 있구요....

한 이틀 블로그 못 들어갔더니, 벌써 식장이 있는 하와이라면서
와잉 즐거워요-ㅋㅋㅋ 라며 하와이 사진까지 올려놓은 지경이고 막.

와 미치겠다. 정말 돌아버리겠어요.
이 쪽에는 이런 고뇌 토크 요즘에 차마 하질 못 하고 있었는데,
실은 결혼 결정됐다며 신문 기사화된 날 저 그냥 먹은 거 다 올렸거든요....
너무 여러 가지 심정이 한꺼번에 뒤얽혀있어서, 무슨 말도 쓸 수가 없었습니다.

근데 오늘 하와이라며 올려 놓은 사진을 보니 진짜...
말문 뿐만이 아니라 기도도 막혀서 돌아가실 지경이네요 핫하하!
물론 언제나 행복은 빌고 있습니다. 그만큼 좋아했었으니까요.
하지만 그 행복이라는 게... 참 오묘하죠.............

아무튼, 아마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력(절망좌절슬픔비참비탄 등의 방향으로)
끼치게 될 결혼일 듯 싶네요. 적어도 지금까지는 말이죠.
(아직 하나가 더 남아있다는 게 뭔가 슬픔... 그것만은 제발. 진짜 죽어요)

된통 술 마시고 뻗어버리고 싶습니다.
이것 참. 살다 살다 여자애 일로 이렇게 복잡해 질 날이 다 오네요....
2009/06/29 13:29 2009/06/29 13:29

취미를 가지고 싶어요...

여름방학에 돌입해 있는 루페입니다.
7월 3일이 되어 보지 않으면 모르지만, 일단 졸업을 위한 관문 중 하나는 통과했어요.
(워드1급 무사히 합격)
다음 주 수요일에 졸업 토익 성적이 나오고, 3일날 컴활 2급 결과가 나옵니다.
후자는 괜찮은데 전자가.. 술을 마시는 게 아니었어ㅠㅠㅠㅠㅠ<=바보

아무튼, 결과만 기다리고 있는 이 판국에-
저는 인생에서 중대한 위기가 코 앞에 다가와 있는 현실에 드디어 직면했습니다.
그것은 바로, 어느 틈엔가 취미가 없어진 거!!ㅠㅠ

우와 위험해요.. 어쩐지 혼자 있으면 불안하다 했어.;
삶의 의욕이고 무엇이고 아무 것도 없는 전, 누굴 만나고 있지 않으면
그저 멍 때리는 수 밖에 없는 삶을 살고 있었던 거죠 요즘 내내..
노래는 들어요. 하지만 창작을 위해서는 뭔가 땔감이 될 만한 게 필요한데,
요즘 그런 게 하나도 없어서 아무 것도 못 했던 거 같아요.

그래서 새로운 취미를 물색 중입니다. 정확하게는 취미 대상을.
지금 제일 가능성 높은 건 심즈... 근데 한 번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,
과연 스트레스 안 받고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.ㅠ_ㅠ
삶의 의욕을 찾고 싶은 거지, 스트레스 받아서 위장에 구멍 나고 싶은 건 아니니까...

아유 아무튼 정말 큰일이네요.; 여름 방학은 거의 노래에 투자할 생각이었는데,
일단 빈 마음을 좀 무언가로 채우기 전에는 무리일 거 같습니다.
좋은 취미 생활 없을까요?ㅠㅠ 누가 좀 도와주시..OTL
2009/06/27 12:21 2009/06/27 12:21